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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how

[MINI in GIMS] 제네바에서 모습 드러낸 Clubman Bond Street

'MINI 클럽맨 본드 스트리트'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MINI의 디자인 에디션으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 모델은 기존 MINI 클럽맨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장비를 갖추고 MINI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영국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미드나이트 블랙 메탈릭 차체에 쿨 샴페인 컬러가 적용된 루프, C필러, 사이드 미러 캡이 특징이며 보닛 스트라이프까지 어우러져 MINI 클럽맨의 역동적인 바디 라인과 긴 휠베이스를 부각시켜준다.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포츠 시트, 가죽 마감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포함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최고급 스포츠 모델인 존 쿠퍼 웍스 라인업에는 'MINI 존 쿠퍼 웍스 페이스맨’이 새롭게 추가됐다.  

파워풀한 형태의 전면부,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갖춘 측면 라인, 뒤쪽으로 흐르면서 대담하게 낮아지는 쿠페 스타일의 루프, 넓은 후면부 등 강렬한 인상의 외형을 가진 모델이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에어로다이내믹 키트와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 트윈 스포크 블랙 버니시드 디자인의 18인치 경합금 휠이 매우 독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준다.

'MINI 존 쿠퍼 웍스 페이스맨'의 동력장치와 섀시는 레이스카의 개발 과정에서 갈고닦은 기술력을 토대로 제작됐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가솔린 연료 직분사 장치, 가변 밸브 컨트롤이 탑재된 4기통 엔진으로 218마력을 낸다. 

'MINI 존 쿠퍼 웍스 페이스맨'은 'MINI 존 쿠퍼 웍스 컨트리맨'에 이어 두 번째로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한 모델이다. MINI만의 독자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통해 포장도로는 물론 거친 지형에서도 터보차저 엔진의 파워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