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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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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in 2013 LA Autoshow] K9 앞세워 아메리칸럭셔리 점령나선다 기아차가 K9을 선봉장으로 삼아 미국 럭셔리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쉽 세단 K9을 ‘K900’이라는 현지명과 함께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K900 Close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보도발표회는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과 어우러진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유력 매체의 기자단 및 자동차 전문가 8백 여 명이 참관해 K900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K900은 기아차가 세계의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쉽 세단의 개발을 목표로, 검증된 디자인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어낸 대형 럭셔리 후륜 구동 세단이다. K900은 북미 소비..
[HMC in 2013 Tokyomotor] 엑시언트 앞세워 일본 상용 시장 도전 현대자동차(주)가 일본 상용트럭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 동경 오다이바 빅사이트 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막된 ‘제 43회 동경모터쇼(The 43rd Tokyo Motor Show 2013)’에서 대형트럭 신모델 ‘엑시언트’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 것.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은 “엑시언트는 선진 상용차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대형트럭” 이라 소개하고 “향후 일본시장에 엑시언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유럽, 북미 시장까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2017년 전세계 31만대 판매 달성 및 글로벌 톱5 상용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엑시언트는 차량 전면부의 웅장한 대형그릴과 측면부의 강인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대형트럭 특유..
[GM in 2013 LA Autoshow] 소형차부터 럭셔리SUV까지 신차 대거 출품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로스앤젤레스 국제 오토쇼(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LA오토쇼)에 소형차에서 럭셔리SUV까지 다양한 브랜드별 신차를 출품했다.이번 LA 오토쇼에 공개하는 출품 차량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는 소형차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캐딜락(Cadillac)은 럭셔리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4세대 신모델과 더불어 신형 중형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을 전시하며 진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을 공개했다.세련되고 감각적인 내외관 스타일..
[GMkorea] 박병완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선임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1990년 대우자동차 입사 이후 국내는 물론 독일, 영국 등 해외 연구소에서 자동차공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해 왔다. 박 신임 회장은 2008년부터 한국지엠 파워트레인(Powertrain) 개발담당 전무로 승진했고, 이어 2009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해 현재까지 파워트레인 연구 소장으로서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공학회 2014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병완 부사장은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수행해왔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
[BMW] 같지만, 다른 차! 신규라인업 대거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325d와 뉴 32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640d xDrive M 스포츠 에디션 등의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MW 325d는 BMW 3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320d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젤 세단이다.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320d 그란 투리스모는 곧 다가올 겨울철 주행과 여행에 적합하도록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장착했으며, 640d xDrive M 스포츠 에디션은 M 고유의 스포티한 캐릭터를 더했다. - 괴물같은 디젤엔진 BMW 325dBMW 325d는 기존 BMW 320d의 계보를 잇는 더욱 강력한 디젤 세단이다. 커먼레일 직분사 ..
[LEXUS in 2013 Tokyomotor] 새로운 변신을 위한 준비 렉서스가 2013도쿄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모델들을 대거 공개했다.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더 날렵하고, 더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세 기요타카 사장은 "지난 2011년 도쿄모터쇼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후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면서 "새롭게 채용한 스핀들 그릴, 현격히 진보한 이모셔널한 주행성능,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충실화 등을 통해 연간 52만대라는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렉서스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이라며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렉서스는 이번 도쿄모터쇼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차세대 컴팩트 SUV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터보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컴팩트 SUV..
[Nissan in 2013 Tokyomotor] 고객이 디자인한 컨셉트카, 현실이 되다!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가 2013 도쿄 모터쇼(Tokyo Motor Show 2013)에서 닛산 차세대 고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Freeflow), IDx 니즈모(NISMO)를 공개했다.닛산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들로 구성된 차세대 고객들과 ‘공동 창조(Co-creation)’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차량 개발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것으로, 이를 통해 탄생한 IDx 프리플로우, IDx 니즈모를 이번 모쇼에서 선보이며 닛산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프랑수아 밴컨(Francois Bancon) 닛산 제품 전략 및 기획 ..
[HMC] 대륙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中 전략차종 '밍투(MISTRA)'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광둥성 광저우시 광저우 타워에서 설영흥 현대기아차 중국담당 부회장, 최성기 베이징현대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밍투(名图 , 영문명 MISTRA)’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밍투가 속해있는 중국 중형 엔트리 차급은 전년대비 30%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현대차는 이 차급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철저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중국 전용 차량으로 개발했다.밍투의 차명은 ‘원대한 의지와 미래를 품는다(名志图远: 밍즈투위앤)’라는 중국 문장에서 따온 것으로, 현대차는 밍투를 통해 중국 내에서 새로운 주류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30대 초중반의 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