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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how

[LEXUS in 2013 SMS] 조용한 렉서스, 다이내믹한 진화를 시작하다!

렉서스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정숙함과 높은 품질을 전면에 내세웠던 과거와는 달리, 공격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한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렉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쿠페 하이브리드 컨셉트 LF-LC

렉서스는 새로운 아이텐티티 '스핀들 그릴'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모델은 스포츠 쿠페 컨셉트인 LF-LC다. 

미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쿠페인 LF-LC는 한국인 디자이너 벤 장과 에드워드 리의 디자인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화제가 된 모델이다. 이 컨셉트카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 모두를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스포츠쿠페가 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 타면 즐거운 렉서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렉서스의 수퍼카 LFA가 한국 최초로 공개됐다. 

4.8L 10기통 엔진에서 뿜어지는 560마력의 퍼포먼스를 통해 '천사의 울림'이라는 엔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렉서스는 운전자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최고의 감성주행을 실현했다. 

LFA의 DNA를 이어받은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인 F SPORT 라인업 3종(CT200h, RX) 역시 국내에 본격 출시됐다. 

가격은 CT200h F SPORT가 4900만원, All-new RX 350 F SPORT와 RX 450h F SPORT가 각각 7450만원, 8900만원이다. 이에 앞서 출시된 New Generation GS F SPORT를 포함해 총 4종의 F SPORT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 차세대 렉서스의 완성

그러나 렉서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모델은 단연 3세대 IS모델이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New Generation IS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컴팩트 스포츠 세단 뉴IS는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로, 퍼포먼스와 핸들링, 응답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 세대에 비해 커진 차체, 극적으로 표현된 실루엣, 매끄러운 외관은 물론, 역동성인 주행성능이 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