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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how

[Nissan in 2013 SMS] 박스카부터 슈퍼카까지 모두 한자리에


한국닛산은 서울모터쇼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포츠크로스오버 JUKE(주크)와 프리미엄 패밀리 SUV Pathfinder(패스파인더)를 최초로 선보였다. 주크와 패스파인더는 혁신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닛산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2008년 한국에 진출한 한국닛산은 오리지널 박스카 CUBE(큐브), 중형세단 New ALTIMA(뉴 알티마), 크로스오버 MURANO(무라노)와 ROGUE(로그), 그리고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와 수퍼카 GT-R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국내에 선보여왔다. 여기에 새로운 모델로 주크와 패스파인더를 또 추가하는 것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주크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에, 1.6L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CUV모델이다. 통합제어(I-CON)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노멀/스포츠/에코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엔진의 스로틀, 트랜스미션 변속 로직, 스티어링 휠 반응이 변환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주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콤팩트 SUV 부문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가족을 위한 모험용 차량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패스파인더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진화를 거쳐 현재 4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다. 3열을 갖춘 7인승 SUV모델이다. 3.5L 6기통 VQ엔진을 탑재했고,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조합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혁신적인 내부설계는 3열에 위치한 탑승자마저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넉넉한 공간을 통해 많은 양의 짐을 실을 수 있다. 현대적인 크로스오버와 대형 SUV의 장점을 모두 갖춘 패밀리 어드벤처 모델인 셈이다.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패스파인더는 현재 85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1986년 출시 이후 미국에서만 130만 이상이 팔렸다. 

이밖에도 한국닛산은 전기차 리프와 함께 뉴알티마, 큐브, 무라노, 370Z, GT-R 블랙에디션도 같이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