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 뷰익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3종의 양산차 및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이중 주인공은 쉐보레다. 쉐보레는 2009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히트작 준중형차 크루즈의 해치백(국내명 크루즈5)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로 개발됐다. 크루즈 해치백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국내에는 이미 2011년부터 판매 중이다.
이밖에도 카마로 ZL1 투어링 컨버터블 컨셉트카, 1953년형 벨에어, 1954년형 콜벳, 1065년형 말리부SS 등 17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럭셔리 디비전인 캐딜락은 중국 시장 최초로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모델인 '에스컬레이드 ESV'를 선보였으며, 뷰익은 '리비에라'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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