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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한국GM] 쉐보레 아베오, 미국과 유럽 이어 호주서도 최고 안전성

한국GM이 개발한 쉐보레 아베오(현지 판매명 홀덴 바리나 Holden Barina)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호주 NCAP(Austral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쉐보레 아베오는 NCAP 평가 결과, 고속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37만점에 35.43점을 받았으며,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는 동급 최고 점수인 15.62(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 시험에서는 16점 만점을 받아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GM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아베오는 지난 8얼 유로 NCAP 별 5개(★★★★★)를 받은 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발표하는 ‘2011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된 후, 이번 호주 NCAP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소형차 고객이 우려하는 안전성에서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신뢰를 갖췄다”고 말했다.

쉐보레 아베오는 진취적이고 젊은 외부 디자인에 경쾌한 가속력과 핸들링이 조화를 이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 호주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쉐보레의 돌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