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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Ferrari] F1 그랑프리 우승 60주년 기념 599 GTB '단 1대' 판다

오직 한명에게만 허락되는 페라리?

페라리가 F1그랑프리 우승 60주년을 맞아 '599 GTB HGTE 60F1' 한정모델을 출시했다. 이 차량은 단 1대만 국내에 들어온다. 

1951년 7월 페라리는 소속 드라이버 프로일란 곤잘레스가 375 F1머신으로 실버스톤 서킷에서 펼쳐진 브리티시그랑프리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첫 우승을 거궜고, 지난 2011년 7월 현재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대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 150th 이탈리아 머신으로 첫승을 일궈내 60년의 순간을 재현했다. '599 GTB HGTE 60F1'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모델이다. 

이 차량은 '페라리 테일러-메이드'에 따라 제작괴고 고객들은 여기에 다양한 디테일과 소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곤잘레스의 375 F1 머신에 사용됐던 빨간색이 적용된 버전과 알론소가 탔던 페라리 150th 이탈리아 머신과 동일한 색상, 디자인이 반영된 2가지 버전 등 3가지 모델이 제공된다. 

이밖에 외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프런트 휠 아치에 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 쉴드와 새틴 알루미늄 연료 캡, 다이아몬드 컷팅의 20인치 단조 경량 휠 등이 장착된다. 또 시트는 최고급 알칸테라 소재와 함께 수퍼 패브릭이 사용되며, 헤드레스트에는 페라리 F1팀의 상징인 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가 새겨진다. 

대시보드에는 F1 우승 60주년을 축하하는 실버 명판이 장식되며, 두 선수의 서명이 같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