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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Volkswagen]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The New Passat

폭스바겐이 신형 파사트를 출시했다.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출시행사에서 박동훈 사장은 "유러피안 스타일, 독일차의 성능을 기대하신 분들을 위해 신형 파사트를 들여왔다"고 말했다. 신형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주가에 위치한 폭스바겐 친환경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독일 정통의 기술력과 안락함, 한국형 편의사양 등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는 혁신적인 연비의 2.0 TDI 디젤 엔진과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2.5 MPI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특히 신형 파사트는 중형세단임에도 수입차 업체 최초로 3000~400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을 설정,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고 있는 중형세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호스트로 방문한 파사트 개발 총괄 루드비히 람플 박사는 "1973년 1세대가 등장한 이후, 파사트는 7세대에 이르기까지 매 세대마다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세련된 디자인과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바탕이 된 퍼포먼스와 안전성, 여기에 탁월한 효율성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새롭게 거듭난 신형 파사트는 한국 중형세단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