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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Benz-SMART] 작지만 강하다! 스마트포투

글로벌 명차 벤츠와 세계적인 명성의 시계그룹 스와치가 만나 탄생시킨 스타일리쉬 경차 '스마트포투'. 작고 야무진 이 차는 2인승 차가 주력모델이다. 도심생활에 최적화된 스타일리쉬 시티카로 파격적이면서 깜찍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로 실용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Exterior

국내에 판매중인 스마트포트는 2세대 모델이다. 이 모델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5개의 LED램프로 이뤄진 DayLight가 탑재돼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검은 색이던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드를 차량색상과 통일해 멋스러워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폴리카보네이트 파노라믹 루프다. 이 루프를 열면 경차임에도 탁 트인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소프트탑이 장착된 스마트포투 카브리오는 주행 중에도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천장이 열려 오픈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루프 위쪽의 사이드바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블랙, 레드, 브라이트 블루와 그린 등 총 7가지 외관 색상과 블랙, 실버, 화이트 등 3가지 트리디온 컬러, 카브리오의 경우 블랙, 블루, 레드 등 3가지 톱컬러까지 원하는 색상으로 다양한 컬러조합이 가능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쿠페 모델의 경우 21개, 카브리오의 경우 63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 Interior 

심플하지만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실내공간은 차체가 커짐에 따라 더욱 넓어진 시야와 공간을 느낄 수 있다. 톡톡 튀는 실내 트림과 스마트를 상징하는 트리디온 셀 구조를 닮은 인수트루먼트 패널의 디자인은 스타일과 럭셔리의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중앙에 있는 RPM게이지를 센터페시아 상단에 아날로그시계와 함께 자리하게 해 공간배치에서의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센터패시아 하단에는 공조장치와 오디오 패널이 있다. 

스마트포트의 기어레버는 N과 R, 플러스와 마이너스 모드만 표기돼 있다. N모드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 드라이브 모드가 된다. 오토모드를 작동하려면 노브 왼쪽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평지 주차 시에도 N모드에서 사이드를 올려 주차하고,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는 R모드로 주차하면 된다. 

실내 공간은 의의로 굉장히 넓다. 조수석 위치가 운전자보다 15cm 정도 뒤에 있어 넉넉한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이드 도어포켓과 대시보드 수납공간, 스티어링휠 양 사이드의 공간 및 운전석 레그룸의 엠비언트 조명 등이 고급스러움을 높여준다. 

총 7개의 스피커가 장착돼 세단급 이상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조수석을 접으면 스노우보드 데크나 골프백 2~3개 충분히 들어간다. 


- 파워유닛 & 안전성

2.6m의 작은 차체지만, 주행성능은 발군이다. 컴팩트 3기통 터보엔진에 5단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3kg*m의 힘과 20.4km/L의 무지막지한 연비를 자랑한다. 또 작은 차체로 인한 롤링을 막기 위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장착, 정교한 핸들링도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포투는 안정성 역시 높다. 트리디온 세이프티 셀이란 기술을 통해 탑승자를 안정하게 보호하기 때문이다.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진 트리디온 세이프티 셀은 차체 변형을 막고,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ESP, ABS 등 다양한 기능의 편의사양도 장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