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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LEXUS] 단 500대만 만든 수퍼카 LFA

렉서스가 수퍼카 LFA의 예정 생산 대수인 500대의 생산을 완료했다. 

렉서스 최초의 고성능 스포츠카이며, 한정판매에 나서는 LFA는 2010년 12월부터 일본 토요타시의 모토마치 공장 LFA 전용라인에서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대 꼴로 수작업을 거쳐 생산이 완료됐다. 

지난 2012년 1월부터는 서킷 주행에 중점을 둔 LFA Nurburgring Package의 생산도 시작했으며, 총 500대의 LFA 중 200대에 뉘르부르크링 패키지가 적용됐다. 

LFA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티 라인업인 F-트림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차량과 운전자 간의 일체감을 더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감성주행을 최고 수준의 차원에서 실현해 낸 모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A의 개발을 통해 얻게 된 기술과 노하우를 앞으로 렉서스 전 모델에 단계적으로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