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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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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코란도투리스모, 벨기에 고속도로 안전차량에 선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벨기에 고속도로를 누비며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안전통제차량으로 ‘코란도 투리스모’가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유럽에 위치한 벨기에 북부의 플랜더스(Flanders) 지방정부가 고속도로 안전 및 통제 차량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15일 첫 인도된 5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5대 가량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납품된 차량은 향후 경찰을 지원하여 사고 처리, 재난 복구, 위험 예방 업무에 투입될 계획이며, 향후 다른 지역은 물론 네덜란드를 비롯한 인접 국가의 특수업무 차량 선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 과정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INFINITI] 최고수준 효율성으로 무장한 Q50, 에너지위너상 수상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 2.2d(Infiniti Q50 2.2d) 모델이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친환경•고효율 수송수단 부문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2,000cc 이상 수입 디젤 모델 중 최초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Q50 2.2d는 친환경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 2.2리터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공인 복합연비: 15.1km/l)을 달성했다. 여기에 차량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아이들링 스톱앤고(Idling Stop & Go, ISG) 시스템을 탑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Q50 2.2d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총 1,088대가 판매되며 독일 차 위주의 디젤 세단 시장의 판도..
[Audi] 사륜의 전설 콰트로, 600만번째 모델 탄생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4일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600만 번째 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콰트로 차량이 생산된 지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600만 번째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차종은 SQ5 3.0 TDI 콰트로 이다. 콰트로 기술은 600만번 쨰 차량에 장착됨으로써 사륜 구동 시스템의 성능과 기술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차별화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우디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콰트로(quattro)’라 불리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후 34년간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70여가..
[JAGUAR-LANDROVER] 재규어랜드로버가 보여주는 새로운 기술의 세계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위틀리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놀로지 쇼케이스(technology showcase)’를 통해 최첨단 미래 기술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현지시각 10일) 공개된 기술은 새로운 프리미엄 디젤, 가솔린 엔진인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의 세부사항,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형 미래 자동차와 가상 윈드스크린 콘셉트 등이다. 인제니움 엔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직접 디자인, 설계, 생산해서 선보이는 첫 번째 엔진으로 경량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 파워,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며 CO2 배출량과 연료 소모량은 감소시켰다. 모든 디젤 및 가솔린 인제니움 엔진에 최신 터보 차저를 탑재해 저속에서 특히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며, 특허 기술로 기존 엔진 대비 마찰을 17% 줄여..
[HMC]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한 터키공장, 유럽교두보로 우뚝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4일 HAOS(Hyundai Assan Otomotive Sanayi-현대차 터키공장) 누적생산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된 100만번째 차량은 독일로 수출 예정인 i10으로, 터키공장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터키공장은 1997년 설립된 현대차 해외 생산공장으로 현재 유럽형 전략 차종 i10과 i20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7년 터키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6만대에서 10만대로 늘린데 이어, 지난해 6억900만불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20만대 체계를 갖췄다. 그 동안 터키 공장은 상대적으로 판매가 적은 차종인 엑센트, 스타렉스 등을 생산하고 생산차량 대부분을 터키..
[BMW] 삼성SDI와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한다 BMW 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 셀 공급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MW 그룹과 삼성SDI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셀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MW 그룹은 삼성SDI로부터 향후 몇 년간 BMW i3, BMW i8 및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배터리 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BMW 그룹의 클라우스 드래거(Klaus Draeger) 구매 총괄사장은 “삼성SDI와의 파트너십은 혁신 기술에 대한 한국-독일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좌우하므로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이다. 당사가 미래 지향적인..
[Ssangyong] 액티언, Nomad로 이름 바꾸고 카자흐스탄 간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카자흐스탄에서 CKD(반조립 방식)로 생산되는 ‘액티언(수출명 노마드 (Nomad))’ 론칭 행사를 갖고 중앙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노마드’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춰 새롭게 재 탄생한 SUV로서 지난해 말 완성차 수출에 이어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Kostanay)시에 있는 아그로마시 홀딩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되어 본격 판매되는 것이다. 특히 CKD로 생산된 ‘노마드’ 는 카자흐스탄 최초의 현지조립 차량으로, 카자흐스탄 정부의 자국 자동차 산업 육성 노력과 한국-카자흐스탄 간의 경제 협력의 상징적인 모델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BMW] 아시아 최초의 새로운 공간이 온다! BMW Driving Center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8월 초 예정인 일반 개장에 앞서, 14일 인천 영종도에서 자동차의 혁신적인 레저 문화를 이끌어 갈 BMW 드라이빙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에 설립되는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내에서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전시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는 세계 최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체 규모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2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MINI 고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