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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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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 獨 ‘녹색지옥’ 극한 내구레이스로 고성능 N모델 개발 박차 “녹색지옥을 아시나요?”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의 뉘르베르크에 있는 F1을 일컬어 자동차업계에서는 ‘녹색지옥’으로 부른다. 울창한 숲과 급격한 고도차로 인해 자동차에게 가장 가혹한 주행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지난 5월26일 바로 이 녹색지옥에 도전했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고성능 모델 ‘N’의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쿠페 등 양산모델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바 있다. 녹색지옥에 도전장을 낸 현대차의 모델은 바로 i30다. 하지만 외관만 i30일 뿐, 엔진과 서스펜션, 프레임 등 내부는 완전히 다른 차량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N의 첫 모델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2.0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고 밝혔다. 245마력의 ..
[JAGUAR] 차세대 신차 XE에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 사용한다 재규어는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할 알루미늄 차체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재규어는 XE 공식 출시 전까지 기술,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XE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사항들을 총 4개의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XE의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는 지난 XE 전용 서스펜션, 스티어링 시스템 등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됐다. 재규어 XE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재규어의 최첨단 알루미늄 기술이 적용된 가장 최신 모델이 될 예정이다. XJ, F-TYPE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5세대 리벳 본딩 알루미늄 기술이 사용됐다. 재규어 XE는 C/D 세그먼트 차종 중에서 유일하게 차체의 75%를..
[HMC] 美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라 현대ㆍ기아차가 미국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상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상품성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현대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20개 브랜드 중 1위, 기아차가 6위에 오르며 양사가 모두 상위권에 포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804점을 획득해 램(2위), 폭스바겐(3위), 미니(4위) 등을 제치고 일반브랜드 중 1위를, 기아차는 1,000점 만점에 791점으로 6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
[TOYOTA] PRIUS PHV, 獨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247km/L 달성 토요타가 지옥의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진행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연비 테스트가 화제다.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나’가 아닌 ‘얼마나 적은 연료로 달릴 수 있나’에 도전한 것. 토요타 영국법인은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PHV’로 최근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코스인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에서 실시한 주행에서 698mpg(영국갤런 기준으로 1 Gal= 4.55L, 약247km/l)의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PHV는 이번 주행에서 12.9 miles(약20.8 km)의 코스를 20분59초의 싱글 랩타임으로 완주했다. 서킷 주행을 위한 버디킷과 저구름 저항 타이어(low rolling resistance tire)가 장착된 ..
[KIA] 아이콘 SOUL, 세계 3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기아차 쏘울과 고성능 스포츠카 GT4 스팅어가 ‘2014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다. 기아자동차㈜는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DEA 디자인상(2014 IDEA Award)’에서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은상(Silver)과 동상(Bronze)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금)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디자인 상이다. 특히 쏘울은 올초 레드닷, iF에 이어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
[HMC] 신형 쏘나타, 美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TSP+) 획득 현대자동차의 신차가 미국에서 연이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대차는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1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신형 쏘나타가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근 같은 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은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 차량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전면 충돌테스트,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의 4개 항목에서 세부항목을 포함해 모두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는 ‘양호(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
[KIA] 남자의 4륜 SORENTO,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 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2002년 2월 쏘렌토가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6월까지 총 206만9,033대가 판매돼 출시 약 12여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쏘렌토 200만대는 일렬로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과 부산을 10여차례 오 갈 수 있고,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380여개 위로 포개 놓은 것과 같은 높이다. (※기준 차량 : 길이 4.7m, 높이 1.7m) 쏘렌토는 SUV 특유의 강인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 및 고급 편의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로서, 2002년 출시 첫 해 9만 4,782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에 출시 8년만에 누적 판..
[JAGUAR] 새로운 스포츠세단 XE에 들어가는 기술은 재규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될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공개된 첨단 기술은 재규어 새로 개발한 전/후륜 서스펜션, 전동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 시스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 총 네 가지이다. 신기술 적용으로 XE는 짜릿한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하고 빠른 스티어링 반응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글로벌 전략 모델이 될 XE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특징을 극대화하고 재규어가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과 알루미늄 모토코크 차체를 탑재해 효율성까지 높여 C/D 세그먼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XE 고유의 전륜 및 후륜 서스펜션은 뛰어난 주행 감각을 만들어내며, 주 구성 요소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차체 경량화에 일조한다. 더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