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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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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손 뗀 이건희 회장, 2억원대 슈퍼카 2대 구입 알려져 2008-10-13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자동차에 빠졌다. 차명계좌로 논란으로 올해 초 삼성그룹 경영에서 전격 물러난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지난달 슈퍼카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달 서울 양재동의 오토갤러리에서 슈퍼카 2대를 구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회장이 구입한 슈퍼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으로 SL63AMG모델과 CL600으로 알려졌다. 이중 SL63AMG는 올해 부산모터쇼에 처음 출시된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 가장 고가로 알려져 있다. 오토갤러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이 전 회장이 비서로 여성과 함께 와 차량에 대해 이것저것 묻고 차를 구입했다”면서 “다음날 이 전 회장이 구입한 차량대금을 비서실 직원들이 전액 ..
[GM대우] 하투시작될까?...차업계 시선집중 2008년 5월23일 중제 : 금속노조 압박에 GM대우 경영진 교섭 응해 쌍용차 “입장 설명”…교섭 참여 가능성 높아 ‘무대응’ 현대기아차, 금속노조 전면투쟁 방침 리드 : 자동차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노동계에 따르면 6월 본격적인 하투시즌을 앞두고 국내 4개 완성차업체는 금속노조와의 교섭을 피해왔다. 하지만 GM대우가 지난 23일 금속노조와의 교섭에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최악의 여름 투쟁이 예상됐지만, 일단 GM대우가 교섭에 응하면서 다른 업체들 역시 대화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본문 :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GM대우는 전일 금속노조와 상견레를 겸한 대각선 교섭(3차)을 가진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대각선 교섭(4차)에도 참여했다. 당초 금속노조와의 교섭불참을..
고유가로 최악 맞은 쌍용차, 감산주행으로 돌파? 2008년 5월16일 중제 : 고유가에 SUV 생산라인 6주 감산 판매망 동요에 ‘경영진 책임론’도 리드 : 체어맨W 출시를 계기로 상승곡선을 달리던 쌍용자동차가 고유가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 올 1분기 340억여원의 순손실에 이어 경유값마저 급등하면서 주력라인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량 판매에 급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급한 대로 일부 생산 라인의 감산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경영진의 책임론마저 거론되고 있다. 본문 : “경유값 급등 때문에 1분기에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차종도 없어 그야말로 벼랑 끝 심정이다.” 쌍용차는 이달 초 4월까지의 판매실적이 나오자마자 “경영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경유..
사전계약보다 판매대수가 적은 신형자동차?...사전계약 부풀리기 논란 [스포츠서울닷컴|서종열기자] 빈수레가 요란하다? 지난해부터 치열한 신차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에 ‘사전대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전계약 흥행돌풍’ 등의 이슈를 내세우며 기세올리기에 올인하고 있지만, 정작 신차가 출시된 이후의 판매량을 보면 실제 판매대수와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계약’은 사실 지난 1990년대부터 존재해왔다. 다른 이들보다 먼저 신차를 받기 위해 예약을 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전계약’을 마케팅에 이용하기 시작한 업체는 바로 르노삼성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대 초 SM3의 높은 사전예약대수를 홍보에 활용하면서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사전계약’과 더불어 의도적인 ‘스파이샷’ 노출과 PPL 등이 다양한 마케팅 기법..
[Car] ‘신차 출시’로 불황을 돌파한다 훨씬 강력한 놈들이 온다! 자동차업계가 사상 최악의 불황을 맞아 정면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엄청난 자금과 노력을 들여 완성시킨 신차를 시장에 조기 투입해 불황의 파고를 넘겼다는 계획이다. 실제 올해 등장할 예정인 신차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국내 대형차의 자존심인 에쿠스(현대차) 후속차량을 시작으로 기아차에서는 준중형급 스포츠카가 새로 등장하며, 국민차 ‘마티즈’ 역시 확 바뀐 외모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올해 소비자 곁으로 파고들 새로운 자동차들을 살펴봤다. - 현대차…대형 럭셔리 세단 VI로 ‘우아하게’ 현대차는 올해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대형세단 VI와 쏘나타 후속인 YF(프로젝트명), 그리고 투싼의 후속모델인 LM이 주인공이다. 초대형 대형세단인 VI는 오는 2월부터 양산된다. 국내 대형차의 ..
닛산 출범 땡강 논 Audi의 자승자박 수입차 업체들의 자존심 경쟁이 결국 화를 불렀다. 11일 닛산이 한국상륙의 깃발을 올린 날,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는 아우디 역시 새로운 A4를 선보이며 닛산에 집중된 관심을 흐트렸다. 닛산은 오늘 양재동에서 로그와 무라노를 선보이며, 한국상륙을 선언했다. 일본의 대중차 메이커 중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딘 닛산의 성공여하에 따라 앞으로 상륙하게 될 도요타의 마케팅 전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닛산에 집중된 관심을 흐트러트리는 신차발표회가 있었다. 바로 아우디의 새로운 소형세단 '뉴 아우디 A4'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것이다. 물론 이전의 아우디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찾기 힘들지만, 체어맨W를 빼다박은 후미등이 인상적이었다. 문제는 이날 아우디의 신차발표회가 상당..
[GM] 단한방의 역전 'Volt'가 기대된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항상 기름값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자체가격만으로도 굉장히 높은 비용을 요구하지만, 운행을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소모비용이 소요되는데,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기름값'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해결사를 미국의 GM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자동차입니다. GM은 지난 90년대 상용화에 성공했던 EV-1에 이어 최근에는 'Volt'라는 이름의 전기상용차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당초 GM이 1,100여대를 생산해 상용화시켰던 EV-1라는 차량은 현재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속 140km대에 한번 충전에 100km 가까이를 갈 수 있는 이 차량은 바로 불안한 안정성과 높은 충전 비용, 막대한 소모품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