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추돌사고까지 커버할 수 있는 충돌 회피 지원형 기술인 'PCS(Pre-Crash Safety)'를 개발했다.
PCS는 밀리파 레이더를 이용해 추돌 위험성이 감지될 경우 먼저 경고를 보내고 브레이크를 유도한다. 운전자가 위험을 감지한 채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제동력을 강하게 어시스트함으로써 일반 운전자의 약 2배인 최대 60km/h까지 감속이 가능하다.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감속함으로 약 15~30km/h의 속도를 줄일 수 있다.
토요타가 개발한 PCS 기술은 지난 2011년 미국에 설립된 '선진 안전 기술 연구 센터'나 세계 각지의 연구기관과 연대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추돌 사고의 데이터에 근거한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스템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추돌 사고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신기술은 많은 차종에 탑재되는 목표로 개발돼, 최근 출시되는 신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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