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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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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캠리와 시에나는 최고의 패밀리카 도요타의 캠리와 시에나가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과 미국 패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관한 2012 베스트 패밀리카에 뉴 캠리와 시에나 및 프리우스가 최고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2012 베스트 패밀리카 평가에서 *세단 부문은 캠리 *대형차에서는 시에나 *고연비 부문에서는 프리우스v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실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평가가 전격 반영된 점이 눈에 띈다. 세단 부문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된 뉴 캠리는 세련된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정숙성 및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뉴 캠리는 2012 미 IIHS가 선정한 '최고 안전 차량(Top Sagety Pick)'으로 꼽힌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을..
[HMC] 업계 1위 현대차-KT-삼성전자가 뭉쳤다 현대차가 KT, 삼성전자와 손잡고 고객 만족 영역을 확대한다. '트리플 넘버 1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3사는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KT와 삼성전자 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PYL(Premium Youth Lab) 차종인 벨로스터, i30, i40 및 쏘나타 출고 고객 중 현대M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대해 올레 스마트홈패드(갤럭스 탭) 또는 갤럭시 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업 분야가 전혀 다른 업체 간 제휴로 서로의 브랜드를 마케팅에 활용해 제품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기획할 계획..
[LEXUS] Hybrid로 승부수 던진다 렉서스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디젤 추격을 시작했다. 우선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GS, All New RX를 출시한 데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러레이션 GS 450h와 All New RX 450h를 출시했다. 가격은 뉴 제너레이션 GS 450h가 8150만원, All New RX 450h의 Supreme과 Executive가 각각 8000만원과 8607만원이다. 이전 모델 대비 GS는 800만원 인하됐고, RX는 지난해 기준 가격에서 1000만원 인하한 데 이어, 기존 단일 트림에서 두 가지로 다양화했다.또한 연말까지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렉서스 다운 고급스러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친환경성을..
[KIA]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석권, 그랜드슬램 달성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DEA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지닌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기아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2006년부터 추진해온 디자인 경영이 세계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아차는 2009년 3월, 쏘울이 한국차로서는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0년에는 유럽 전략차종인 벤가가 본상을, 지난해에는 K5와 ..
[BMW-Toyota] 두손 맞잡은 두 거인, 협업으로 미래 연다 BMW그룹과 도요타그룹이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강화했다. Fuel Cell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스포츠카의 공동개발, 전동화에 대한 협업, 경량화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등 4개의 테마로,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것.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두 거인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MW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이사회 회장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장래의 기술개발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양해각서에 조인했다"며 "도요타와 BMW는 각각의 지속 가능한 장래의 모빌리티에 대해 전략적인 비전을 공유해 양사에서 힘을 합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 아키오 사장 역시 "BMW와 도요타는 '더 좋은 자동차의 추구'라고 하는 공통의 가치관을 가졌으며, 서로에 대한 ..
[KIA] 中3공장 착공으로 연74만대 생산체제 구축한다 기아차가 중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일대에 중국 3공장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곳에는 기아차 중국 3공장이 들어서며 연간생산 규모 30만대의 완성차 공장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기존 1공장 14만대, 2공장 30만대 규모를 더해 중국에서 연간 74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기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설영흥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장쑤성 뤼즈쥔 서기, 옌청시 짜오펑 서기, 옌청시 웨이궈창 시장, 주 상하이 안총기 총영사 등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아차 중국 3공장은 기존 1,2공장이 ..
[Renault-Samsung] 카를로스 부회장 "신규 소형 CUV 내년에 투입한다" 르노삼성이 내년부터 CUV 생산에 나선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부회장은 "르노그룹은 한국에서 르노삼성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소형 CUV를 추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를 방문한 타바레스 부회장은 "부품국산화율 80%, 품질 및 제품경쟁력 강화 등 회사의 2012 리바이벌 플랜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을 격력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 그룹의 준중형급 이상 프리미엄 세단과 SUV의 연구 개발에 르노삼성이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르노삼성은 이미 르노의 중추적인 기업"이라며 "제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를로스 부회장은 이외에도 "르노삼성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1조700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다"며..
[Citroen] 환경을 생각하는 최고의 차 DS3 1.4 e-HDi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해치백 DS3 1.4 e-HDi Chic 모델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DS3 1.4 e-HDi Chic 모델은 시트로엥이 자랑하는 1.4 e-HDi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최소의 CO2를 배출하지만, 연비는 25.7km/L에 이를 정도로 탁월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한불모터스 송승철 이사는 "푸조에 이어 시트로엥까지 상을 받으면서 PSA그룹의 친환경 정책이 국내에서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PSA 푸조-시트로엥그룹은 세계 자동차업체 중 CO2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