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이 부산모터쇼에서 대표차종인 고급세단 MKZ와 럭셔리 쿠페형 세단 MKS, 그리고 럭셔리 SUV 모델인 MKX 등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 미국 상류층의 상징 링컨 MKZ
새롭고 과감한 스타일의 스플릿윙 그릴이 돋보이는 MKZ는 세련된 앞모습과 굴곡진 보닛, 그리고 A필러의 환상적인 라인 등이 링컨의 패밀리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세단이다. MKZ는 특히 음향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카오디오 시스템과 어쿠스틱 글래스 등을 통한 방음처리가 완벽해 여유롭고 정숙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MKZ는 셀렉트시프트 자동기어를 통해 수동변속 기능은 물론, 상황에 맞게 차량의 엔진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다. 또 후면 서스펜션 로워 컨트롤 암튜닝을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 또한 대폭 향상됐다. 브레이크 조절식 구동력 제어 기능이 더해진 전자 제어 주행 안전 장치를 통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체 통제력을 높여주며, 어드밴스 트랙으로 속도와 액셀레이터 조작, 스티어링 휠 회전을 지속적으로 감지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럭셔리에 스타일까지 올렸다. 링컨 뉴 MKS
링컨의 플래그십세단인 MKS는 향상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동급 최강이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3.7L Ti-VCT V6 엔진을 장착해 308마력의 괴력과 함께 높은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MKS는 링컨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 답게, 새로워진 전면 그릴에서, HID 헤드램프, 후드와 프론트 펜더, LED 후방 램프 등으로 이어지는 업그레이드된 외관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링컨 디자인의 특성을 계승한다. 또 센터콘솔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을 통해 재구성한 인테리어는 8인치 링컨 터치 시스템과 어우러져 한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리이머 인테리어의 특성은 스코틀랜드산 최고의 가죽으로 제작된 시트에서도 느낄 수 있다.
MKS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변속 레버를 변경하는 것으로도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전자 서스펜션이 탑재돼 주행 중인 노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차선 이탈 경고장치 등도 제공된다.
- 육중한 세련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 링컨 MKX
MKX는 업계 최초로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MyLincoln Touch driver connect technology)를 적용해, 휴대용 IT기기에 적용되는 개인 맞춤형 설정 방식을 차량에 접목했다. 운전자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통해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멀티미디어, 휴대전화, 내비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리젠트 엑서스 스마트키를 통해 터치 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다. 또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플릿윙 그릴을 비롯해 모던하면서도 물이 흐르는 듯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근육질처럼 솟아오른 휠 아치와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도어 몰딩 등은 프리미엄 SUV로서의 존재감을 더했다.
실내에는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이 포함된 커튼에어백이 포함돼 있으며, 2011년 미국 보험협회 부설 고속도로안전연구소(IIHS)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Motor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HMC in BIMOS 2012] 친환경과 고급화로 무장한 New County (0) | 2012.09.26 |
---|---|
[HMC in BIMOS 2012]] 고객 감성 자극하는 AVANTE Coupe 최초 공개 (0) | 2012.09.26 |
[Ford in BIMOS 2012] 퓨전-이스케이프 최초 공개하며 물량공세 (0) | 2012.09.25 |
[DAEWOOBUS in BIMOS 2012] 프리미엄 상용버스 '레스타' (0) | 2012.09.24 |
[Cadillac in BIMOS 2012] 기대주 ATS, 아시아 최초 공개 (0) | 2012.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