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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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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i] 차량 모델 체계 새롭게 바꾼다! 인피니티가 새로운 모델 네이밍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따르면 모든 차량들은 두개의 그룹으로 나눠지며, 세단, 쿠페, 컨버터블 모델은 모델명 앞에 Q를, SUV와 크로스오버 모델은 QX를 붙이는 방식이다. 각 모델은 Q 혹은 QX 뒤에 붙는 두 자리 숫자로 해당 차량 영역 내에서의 서열을 표시한다.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따라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인 모델은 지난 1월 2013 북미 국제오토쇼에 처음 공개된 올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All-New Premium Sports Sedan Q50)이다. 요한 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감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과 정체성이 필요했고, 인피니티의 성장을 상징할 수 있는 알파벳을 고려해 'Q'를 선택했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
[HMC] 유럽 '2013 올해의 차' 후보 오른 i30 현대차의 유럽 평정이 완성단계에 다다랐다. 현대차 i30가 유럽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i30는 덴마크 타니스에서 열린 '올해의 차' 선정 테스트에서 올해 유럽에 출시된 33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결과 총 8개 차량을 선정한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i30와 함께 후보에 오른 차량들은 폭스바겐 골프, 푸조 208, 르노 클리오, 포드 B-Max, 벤츠 A-class, 토요타 GT86, 볼보 V40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가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의 토종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관심이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Nissan] 미국에 최대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토리 가동 닛산 북미법인이 세계 최초의 글로벌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 출시 2주년을 맞아,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에 미국 최대 규모의 리튬 이온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가동했다. 올해 출시를 앞둔 '제로 에미션(배출가스가 전혀 없는차) 전기차', 2013년형 닛산 리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배터리 부품을 제작하는 이 공장은, 전 세계에서 단 3곳에 불과한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중 하나다. 최신 기술을 구비한 이 공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년 최대 20만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 배터리들은 리프는 물론, 향후 추가될 미래의 이동수단을 위한 주요 전력원으로 제공된다. 또 새로운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에 위치한 닛산의 기존 차량 조립 공장과도 인..
[Ford] 美켈리블루북, 2013 최고의 Re-Design에 'Fusion' 선정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이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한 '2013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2013 Best Re-designed Vehicle)'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 에디터들은 이번 평가에서 20종이 넘는 후보를 평가한 결과 퓨전을 최고의 차량으로 결정했다. 켈리블루북의 최고 시장 분석가이자, 수석 편집 디렉터인 잭 네라드는 "손에 꼽을 정도의 소수 모델들 만이 최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디자인, 기술, 연비 부문에서 인상적인 변화를 보여준 2013 포드 퓨전이 베스트 리디자인 모델에 선정됐다"면서 "외관만 해도 신형 퓨전은 다른 차종들과 달리 매력적이며, 눈에 띄는 인테리어와 기술적 진보를 이룬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켈리블루북은 지..
[Mersedes-Benz] 520억원 들여 안성에 부품물류센터 짓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 업체 중 최대 규모로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에 총 사업비 520억원을 들여 예비 부품 확보를 위한 물류센터인 PDC를 세운다고 밝혔다. PDC는 총면적 약 5500여평에 올 4월 착공 예정이며, 부품 수급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높여주는 최신식 시설과 벤츠 만이 디자인이 결합된 랜드마크로 지어진다. 벤츠코리아는 PDC 건립을 통해 약 3만5000여종의 예비부품을 보유함으로써 앞으로 A/S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자신했다. PDC 사업을 총괄하는 더크 슬래버 부사장은 "PDC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부품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빠른 서비스를 통해 품질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
[Ssangyong] 따로 있던 디자인센터, 평택 본사로 이전 쌍용차가 본사가 위치한 평택공장 연구단지 내에 디자인센터를 신축 이전했다. 1992년 중앙연구소 준공과 함께 설립된 디자인센터는 지난 2000년 출고&물류센터가 자리했던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한 이래 연구단지는 분리 운영돼 왔다. 이후 2011년 10월 신축 부지 마련을 시작으로 이전 작업에 들어간 디자인 센터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거쳐 현재 평택 단지 내에 함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디자인센터가 연구단지 내에 자리함으로써 쌍용차가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디자인과 연구개발 부문간의 교류가 활성화됨으로써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정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새롭게 오픈한 디자인센터는 기존 센터(1840평)보다 40% 이상 증가된 총면적(2654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
[Peugeot] 푸조 208, 아일랜드에서 '2012 올해의 차' 소형차 부문에 선정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아일랜드 '2012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소형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올해 36회를 맞는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는 아일랜드 기자협회에서 매년 그해 출시된 차량 중 소형차, 컴팩트 패밀리카, 패밀리카, 고급차, 고성능카 등 5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안전성, 승차감, 공간 활용, 가치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수상 차량을 선정하며, 푸조 208은 5개 부문 중 올해의 소형차로 뽑혔다. 국내에도 출시된 208은 전 세대인 207에 비해 외부 사이즈는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여기에 한국인 디자이너 신용욱씨가 주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로 하여금 날렵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Citroen] 2013 월드랠리챔피온십 참가할 새로운 랠리카 공개 시트로엥이 '2013 WRC'에 출전한 새로운 랠리카(WRC)를 공개했다.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스폰서를 맞아 골드와 화이트를 메임 컬러로 변경했다. 새로운 시즌에는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시트로엥 랠리팀은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로브의 WRC 9연패, 제조사 부문 시즌 챔피온 타이틀을 거머줘며, 대회를 화려하게 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