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38) 썸네일형 리스트형 [GM대우] 하투시작될까?...차업계 시선집중 2008년 5월23일 중제 : 금속노조 압박에 GM대우 경영진 교섭 응해 쌍용차 “입장 설명”…교섭 참여 가능성 높아 ‘무대응’ 현대기아차, 금속노조 전면투쟁 방침 리드 : 자동차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노동계에 따르면 6월 본격적인 하투시즌을 앞두고 국내 4개 완성차업체는 금속노조와의 교섭을 피해왔다. 하지만 GM대우가 지난 23일 금속노조와의 교섭에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최악의 여름 투쟁이 예상됐지만, 일단 GM대우가 교섭에 응하면서 다른 업체들 역시 대화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본문 :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GM대우는 전일 금속노조와 상견레를 겸한 대각선 교섭(3차)을 가진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대각선 교섭(4차)에도 참여했다. 당초 금속노조와의 교섭불참을.. 고유가로 최악 맞은 쌍용차, 감산주행으로 돌파? 2008년 5월16일 중제 : 고유가에 SUV 생산라인 6주 감산 판매망 동요에 ‘경영진 책임론’도 리드 : 체어맨W 출시를 계기로 상승곡선을 달리던 쌍용자동차가 고유가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 올 1분기 340억여원의 순손실에 이어 경유값마저 급등하면서 주력라인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량 판매에 급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급한 대로 일부 생산 라인의 감산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경영진의 책임론마저 거론되고 있다. 본문 : “경유값 급등 때문에 1분기에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차종도 없어 그야말로 벼랑 끝 심정이다.” 쌍용차는 이달 초 4월까지의 판매실적이 나오자마자 “경영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경유.. 사전계약보다 판매대수가 적은 신형자동차?...사전계약 부풀리기 논란 [스포츠서울닷컴|서종열기자] 빈수레가 요란하다? 지난해부터 치열한 신차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에 ‘사전대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전계약 흥행돌풍’ 등의 이슈를 내세우며 기세올리기에 올인하고 있지만, 정작 신차가 출시된 이후의 판매량을 보면 실제 판매대수와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계약’은 사실 지난 1990년대부터 존재해왔다. 다른 이들보다 먼저 신차를 받기 위해 예약을 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전계약’을 마케팅에 이용하기 시작한 업체는 바로 르노삼성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대 초 SM3의 높은 사전예약대수를 홍보에 활용하면서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사전계약’과 더불어 의도적인 ‘스파이샷’ 노출과 PPL 등이 다양한 마케팅 기법.. [Chrysler] 왜건에서부터 머슬카까지... 미국적 디자인의 원조 “유럽에 슈퍼카가 있다면 미국에는 ‘머슬카’가 있다!” ‘머슬카의 원조’라 불리는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현재 미국의 3대 자동차 메이커다. 독일의 다임러 벤츠와의 합작경영으로도 잘 알려진 크라이슬러는 산하에 닷지(dodge)와 지프(Jeep) 등의 디비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크라이슬러는 사실 태생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GM CEO 출신인 월터 P. 크라이슬러가 1921년 설립한 크라이슬러는 당시 생산차량이 없어 자동차쇼에서 조차 문전박대를 당하는 처지였다. 이에 월터는 자동차쇼 입구에 있는 뉴욕 커머더 호텔 로비에 자신이 생산한 첫차 ‘크라이슬러 6’를 전시했고,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3대 메이커로 성장한 크라이슬러는 이처럼 어렵게 탄생했다. - 임페리얼 시리즈로 돌풍 일으킨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의 .. [Lincoln] 캐딜락의 숙적에서 시작해, 미국을 사로잡은 프리미엄이 되다!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는 어디에서 만들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을 ‘캐딜락’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GM의 디비전인 캐딜락은 최초의 미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현재 오마바 미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은 캐딜락 뿐만이 아니다. 오늘 소개할 포드자동차그룹의 ‘링컨(Lincoln)’ 역시 캐딜락과 함께 미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 쓰이고 있다. 직선의 미를 중요시한 캐딜락과 쌍벽을 이루며,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링컨을 알아봤다. - 캐딜락 설립자 ‘리랜드’가 세운 럭셔리 메이커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프리미엄 세단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링컨은 탄생부터 아이러니하다. 캐딜락을 설립한 헨리 리랜드(Henry Leland)가 세운 회사.. [Ford]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100년 역사의 T-Legend ‘10 Million seller!’ 자동차 회사라면 항상 꿈꾸는 목표가 있다. 바로 단일 모델로 일천만대 이상 팔린 차를 의미하는 ‘Ten Million Seller’가 그것이다. 이 목표를 이룬 자동차는 현재까지 3개 모델에 불과하다.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에서 수많은 회사들이 이 목표에 도전했지만, 폴크스바겐의 비틀(Beatle)과 도요타의 카롤라(Corolla), 포드사의 T형 포드 만이 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중 T형 포드가 갖고 있는 의미는 특별하다. 다른 자동차회사들이 부자들을 위해 고급스럽고, 화사한 모델을 만들었던 것과는 달리 일반시민들이 탈 수 있는 값 싸고, 튼튼한 차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대중화의 선구자”란 평가를 받고 있는 포드자동차그룹. 컨베이어시스템 .. [Oldsmobile] 미국 최초의 자동차회사 '역사'로 사라지다. 미국 최초의 자동차 회사 그리고 최초의 자동차 대량생산!” 올즈모빌(Oldsmobile) 앞에 붙는 수식어다. 이름도 낯선 이 브랜드는 현재 생산이 완전히 중단된, 사라진 브랜드다. 하지만 올즈모빌은 미국 자동차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미국 최대의 자동차그룹인 GM이 올즈모빌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올즈모빌은 사실 국내에서 보기는 어렵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적도 없을뿐더러 2004년부터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미국 최초의 자동차회사였던 올즈모빌의 화려한 옛날을 되짚어 봤다. - 대량생산을 했던 미국 최초의 자동차회사 올즈모빌은 1897년 미국 미시건(Michgan)주 랜싱(Lansing)에서 랜섬 올즈(Ransom E. Olds)에.. [Chevrolet] GM설립자가 만들어낸 가장 미국적인 모터 브랜드 상반기 국내 극장가를 점령했던 트랜스포머 열풍! 600만명의 국내 관객수를 기록한 이 영화에 등장하는 노란색 스포츠카는 어디에서 만든 차일까? 정답은 GM그룹 산하의 시보레(chevrolet) 카마로(Camaro)다. 극중 ‘범블비’란 이름으로 등장하며 멋진 근육질의 스포츠카에서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카마로는 트랜스포머 열풍에 힘입어 가장 주목받는 자동차가 됐다. 카마로를 만든 자동차브랜드 시보레는 사실 국내에서는 친숙한 브랜드다. GM대우 차량 10대중 3~4대에 붙어있는 노란색 덧셈(+) 엠블럼이 바로 시보레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실제 GM대우가 판매하고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토스카는 시보레란 이름으로 미국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친숙하지만 어딘가 낯선 시보레. 내년이면 100번째 생일을 맞게..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다음